31일 아침 8시에 집에서 출발합니다. 어렴풋이 해가 비쳐 룰루랄라 신이나네요..경부고속도로 (김천에서 대전)호남고속도로(대전에서 전주)를 거쳐 21번 군장산업도로를 30분쯤 달리니 금세 찿아집니다. 여객선 터미널이 ..바로앞에 주차를 하고 짐을 내리니 10시 30분입니다. 진주에서 올라온 친구랑 접선을 하고 이많은 짐들을 어찌 배로 옮길까 연구를 해도 도무지 답이 없어 그냥 배로 옮기기로 합니다. 12시배는 20분전에 탑승(?)을 시작 열시미 배로 남자들이(2명)이 4번을 왔다갔다하며 날릅니다..
이거 정말 왕 짜증입니다. 어떻게 여객선 터미널에서 다른방법을 강구해얄거 같아요.대부분의 사람들이 짐이 무지 많아요..섬이라서 모든 물건이 비쌀거라고 생각하잔아요..저흰 물도 사갔거든요..애들 과자에 술에 음식에(근데 몇가지 물건을 사본결과 권장 소비자가가 없는 물건은 부르는게 값이구요..아이스크림이나 과자는 별로 안비싸요..근데 사이다 캔은 천원달라더군요)어찌 어찌 섬에 도착해서 예약한 '갈메기 섬'이라는 민박집에 도착했어요..사장님이랑 아주머니 무지 조으시구요..달라면 머든 다줍니다. 밥솥, 큰 냄비, 묵은지,세탁기,기타 등등
3박 4일동안 별달리 한게 없습니다. 조개 캔거 외에는 ...
맛조개랑 바지락이랑 또 이름모를 조개들이랑 ..캘땐 모르는데 다들 팔이 아프다고 난리였답니다. 집앞 방파제에서 낚시도 했어요..우럭작은거도 많이 잡구요,,전 숭어 35센티 정도 낚았다가 노쳤는데 저희 신랑 잡아오라고 난리 였답니다... 이틀은 비가 안와서 재밌게 놀았는데 나머지 이틀은 비가와서 별로 한게 없구요..3일 수요일은 원래 2시 배였는데 11시에 서둘러 나왔어요. 섬에 고립될까봐서..그래서 자전거 일주도 못했구요..그게 젤로다 섭섭하네요..나와서 보니 전주는 대단했데요..비가 넘 많이 와서..섬에 갔으니 다른사람들은 걱정이 되어 전화가 바리 바리 오고 난린데 우린 그냥 덤덤했걱든요..아쉬움은 남지만 재밌었구요..다시간다면 생각하번 해볼거에요..고생좀 했거든요..
TIP 1.짐을 옮길방법 강구 (박스같은거 여러개 묶어서 옴기는바퀴달린거)
2.음식 여러가지 넘 많이 갖고 가지마세요..꼭 필요한거는 좀 사고
우린 조개로 두끼 해결했어요 (조개 수제비 , 조개 미역국)
남아서 다시 갖고 나올려니 그것도 짐이랍니다.
3. 우린 애들이 어려서 우중(비오는중)에 자전거 하이킹할 엄두가 안
났는데 젊은 사람들 비옷입고 타는데 그것도 괜찬을거 같아요..햇
볕나면 넘 덥잔아여..
4. 선유1구에 민박했는데 조개캐러 해수욕장까지 걸어다닐려니 좀 멀
멀었어요..대부분 사장님이 태워다 주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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