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어제 2박3일간 선유도를 다녀왔답니다..
아침방송프로에서 갯벌체험과 아름다운섬 배경을 보고
정해진 여름 휴가지를 바꾸고 선유도로 향했죠..
선유도와 더불어 장자도..이름모를 여러섬들이 모여 정말
아름다운곳이라 생각됩니다..
명사십리에서의 갯벌체험도 좋았구요.. 자전거를 타고 섬 주변을
관광하는것또한 별미였답니다..
또하나.. 싱싱한 자연산회를 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요..
지금도 군침이 도는군요..
하지만.. 좋았던점도 잇었지만 아쉬운점조 많았답니다..
처음 배에서 내려서.. 예약된 민박집을 찾는데까지 수많은 전화 통화를
해야했고..
예약시 요금과 도착후 요금이 20,000원이나 많이 불러서 당황했답니다..
바쁘게 찾아오느라 송금하지 못한것이 불찰이라 생각하기엔 기분이 많이 상햇답니다..
이미 시간도 늦은데다 무거운짐을 들고 또 집을찾아 돌아다니기란 여간
힘이들지 않아서 서로 10,000씩 양보하고 요금을 지불했답니다..
하지만 배가 도착하면 앞에서 예약자들을 기다리는 민박차들이 많이 보여서..모든 민박집이 다 그러한것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이튿날 섬주위를 둘러보는데.. 인상을 찌푸리게하는 곳곳의 쓰레기..
순간 외국인이 관광을 왔다면 너무나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관광유치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관광수입과 더불어
한국의 입지가 높아짐을 왜 모를까요?
한번에 5,000원씩 받으며 배에서 내리는 관광객들에게 짐삵을 받는것부터
바가지민박요금에 어느한곳 상쾌하다 느끼지 못하게 하는 쓰레기투성이..
엄청나게 큰 해파리군단으로 해수욕하기가 꺼려지기 까지 하구요..
아직까지 선유도는 관광객 유치를 한다고 하기엔 많이 부족한듯 햇어요..
섬이길어..짐삵을 받는것은 어쩔수없다하더라도..
쓰레기 문제는 꼭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명사십리를 걷는 길 중앙에 쓰레기 소각장이 흉물스럽게 드러내있고
곳곳에 쓰레기 무덤이 해변에 바로 인접해 있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웠답니다..
올해뿐아니라 내년...내후년을 바라본다면.. 아름다운 선유도를 또 찾고 싶게끔 만들기 위해..
꼭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 한곳이라 생각되고 그곳에서의 갯벌체험과
하이킹은 잊을수 없을듯합니다..
앞으로 선유도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음 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리게 되엇답니다..
좀더 아름다운 선유도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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