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1시40분 배편을 예약하고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새만금에 다 와 가는중 네비게이션에 문자 받은 주소로 입력을 하고 출발했기에 당연히 나올줄 알고 갔는데 다리 공사중이였고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다른 주소를 알려주길래 다시 입력하여 이동을 했는데 또 다른곳.동네에 접어들어서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또다른곳. 배시간을 넘어 겨우도착했더니 책임이 없다고 예약받으신 조실장?? 핑계를 대며 .. 처음엔 죄송하다는 말도 안하더군요.. 3시간을 그 주위에서 낭비한 시간이 아까워 환불이라도 받을려고 갔더니 여행사 책임이라 넘기는데... 여행사랑 거래를 하실려면 여행사 교육을 똑바로 시키고 거래를 하시던지...
어찌 됐던 그 쪽과 관련된 곳에서 잘못을 했는데 오히려 더 큰소리 치고 사람 툭 치고... 너무 화가 나서 환불 받아도 분이 안풀립니다.
조실장 그사람은 사과 전화 한통없고..
그리고 하는 말이 분명 예약확인 페이지에는 예매신청하신 항차가 업무진행 과정중 매진으로 예매 되지 않았을 경우 다음 항차로 자동 예약됩니다.(예매자 연락처로 전화통보가 이루어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있는데 배가 다 찼을수도있으니 전화를 해보고 가라고 합니다. 그럼 뭣하러 굳이 예약까지 하며가겠습니까??
관광객에게 사기 좀 치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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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유도닷컴입니다.
먼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여행을 오셨는데 불편을 끼쳐드린점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예약하셨을때 예약날짜,예약코스,예약시간 그리고
네이게이션 주소까지 문자로 안내를 해드렸는데 다른곳으로 찾아가셔서
저희에게 그 감정을 풀으시는 것은 이해가 되질 않네요.
새만금방조제 중간위치에 있는 섬은 야미도와 신시도 두곳입니다.
현재 다리공사중인 곳은 신시도 한곳밖에 없는데
네이게이션으로 야미도를 선택하고 가셨는데 신시도로 가셨다면 그것은
네이게이션의 문제 아닌가요?? 위치를 알려달라고 통화하셨을때 근처에
보이는 간판이라도 불러달라고 분명 말씀드렸는데 동네라고만 말씀하시면
어떤 동네에 계시는지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다른 곳의 주소지를 다시 알려드렸는데 그곳도 아니라고
하시면 어떻게 안내를 해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배시간을 넘어서 오신게 아니고 출발 10분전에 터미널에 도착하셨죠?
다짜고짜 길을 해매시고 예약금 환불과 기름값을 내놓으라고 하시면 어느
누구든지 감정상하는 말 아닌가요? 물론 고객님께서 주소를 잘못찾으셔서
기분이 언짢은 것은 알겠지만 유람선 일을 하는 저희도 인격있는 사람입니다.
네이게이션의 문제로 길을 잘못찾은것 가지고 왜 이곳에서 분풀이를
하시는지 저로써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당일 환불이 불가능 하지만 고객님께서 마음이 상하신 것 같아 100%
전액 환불처리 다 해드렸지만 기름값까지 보상을 해달라고 하면
기름값도 드려야 합니까?
매진처리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죠. 1일~3일까지 연휴기간이었고
당일 분명 오전배와 오후배가 매진처리가 되었습니다. 예매를 하시고 오시지
않은 분들은 헛걸음 하시고 돌아가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분명 안영진 고객님 성함으로 일반4분이 예약되어 있었고 유람선출항
전에 터미널에 도착하셔서 배에 승선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고객님께서 매진되어서 승선을 못하셨나요?
당일 예약자명단에 분명 계셨었고 혹시나 예매하신 항차가 매진이 되었다면
유선상 연락을 드리고 그 다음항차로 변경처리 해드렸을 겁니다.
당일 오후배가 좌석이 없는데 오후항차를 예약하신 분들께 고객님을 위해
취소되었다고 말씀드려야 하나요?
그래서 혹시라도 취소된 표가 있는지 확인여부를 위해 사무실로
연락드리라고 한것인데 감정이 상한 상태여서 매진상황도
고객님께는 흠이 되었나 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자는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고객님께 핑계를 대는
것도 아니구요.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는일이기 때문에 때로는 오해가
있을수도 있고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지만 이런방법의 분풀이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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