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선유도를 계속 가고싶어했던사람이였구 주위사람도 가보라구
해서가봤습니다.. 배삯... 참 비싸더군요..
택시타기전에 택시기사분꼐서.. 거긴 다사가야한다.. 비싸단 말만 해서인지 비싸다는 건 알구있었지만..비싸긴하더라구요..
쾌속으로 50분정도 도착.. 저희는 평일이고 비수기래서 방을 예약을
안하구갔습니다.. 그런데 어떤분께서.. 당일로오신거냐.. 숙박하실거냐.
뭐 물어보시길래 저흰잘모르니까.. 네 네 그러면서 대답을했습니다..
그리고 민박삼만원에 해주신다해서 어 싸네.. 그생각으로 차를타고
갔는데.. 어디민박이라곤 말을못하겠습니다..
한참들어간곳.. 정말 저의 외가집도 시골이지만 거긴 더시골이더라구요
친구랑저는 어떻게나오지..어떻게나오지 이말만 반복하고 서로얼굴이
굳어있는상태였습니다.. 친구는 내눈치만 계속보고.. 저도 두리번 거리구
정말 손님맞을 준비가 하나도안되있더라구요..
제일충격적인건 식당에 완전 들어가고싶지도않을정도로 지져분했습니다
그래서저희는 여기못있겠다고.. 그러고 다른민박으로 추천해주셔서 갔습니다.. 그분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그정도로 들어가고싶지않았습니다 추천해서 간곳은 맘에들었구 가격도 뭐..그정도로 보통이였습니다
물가는 정말 비싸구요.. 고기안사간거 무지후회했습니다 저흰라면이랑 물 밖에 안사갔는데.. 참. 짐많다구 그래서 줄인게.. 화근이였구요..
짐을 풀고 민박집 주인님꼐서 잘하는 밥집있냐구 물어봐서 비빔밥이랑
회를먹었어요.. 회 자연산이래서인지 비싸더라구요.. 스끼다시.. 뭐..
세가지나왔는데.. 제가사는곳이 서해안인데... 여기보다 더비쌌다면
뭐 할말다한거겠죠.. 정말 풍경 공기 다좋습니다..
시골냄새도나고.. 근데 뭔가가 아쉬운게하나있습니다..
사람들의 정이 별로 안느껴졌습니다.. 시골정이란..그런게없더라구요
그게가장안타까웠습니다.. 음.. 다음에선유도를 가자누가말하면..
추천은 사실못해주겠어요.. 섬위에 다리가생기면 몰라도... 여행가는거에
젤일순위가 돈이거든요..4시간 걸린 여행이였는데.. 뭔가 아쉬운게많은
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묵었던 민박집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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