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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유도에 인접한 섬, 장자도!!
이름
 김성학 [2006-08-03 오전 8:41:00, 조회수 : 5985
2006. 7. 29. 10:00경 오랜만에 얻은 휴가를 즐기기 위하여 우리 가족과 지인의 가족들과 함께 남편의 과거급제를 기다리다 돌이 되었다는 할매바위가 있는 장자도로 출발하였다.

대구에서 출발한지 약 3시간 만에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장자도로 직항하는 장자훼리호에 몸을 싣고 물살을 가르며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섬들과 반갑게 무언의 인사를 나누며 장자도에 도착하였다. 그 섬들은 한결같이 빼어난 자태와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였다.

우리 일행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준 사람은 장자도에서 민박집인 바다하우스를 운영하는 고은봉 사장님 내외분, 그리고, 3박 4일동안 늘 자상하게 보살펴 주신 고미녀(77세) 할머님이었다.

도착 첫날, 고은봉 사장님은 우리 일행들에게 바다에서 갓잡은 꽃게와 갑오징어를 건네주시며 맛을 보라고 하셨다. 그 날 저녁은 미리 준비하여 간 삼겹살과 싱싱한 꽃게탕, 그리고 여기에 곁들인 소주 한잔은 가히 일품이었다.

둘째날, 가족들을 데리고 장자교를 건너 선유해수욕장에 가서 갯벌을 헤집으며 조개를 잡기도 하고, 밀물때는 해수욕을 즐겼다. 천진난만하게 마냥 즐거워 하는 아이들을 바라 보노라니 새삼 행복에 젖는다. 직장 동료인 전주지검 군산지청 정일훈 계장이 싱싱한 횟감을 가지고 찾아 왔다. 막 거물에서 끌어 올려서인지 싱싱하고 굵은 우럭과 놀래미로 회를 장만하여 정계장의 선배인 위 고은봉사장님, 임대영 전 이장님, 배를 몰고 온 성불상영철님, 그리고 구수한 입담으로 자리를 즐겁게 해주신 장비님 등 그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이곳 대구에서도 우럭과 놀래미 회를 먹어 보았지만 위 장자도에서 먹은 회맛에는 비교할 수 없었다. 그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내 건강하시고 가내에 신의 가호가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셋째날과 마지막날, 마을 경로회장님이 운영하는 바지락잡이체험과 우럭 낚시로 셋째날을 보내었다.
마지막날 이른 새벽, 눈을 비비며 급히 일어나 우럭 낚시를 갔더니 경로회장님이 다가와 작은 고기는 놓아 주고, 대신 숭어를 낚아 보라고 하시며 숭어떼가 노니는 장소로 안내하신다. 팔뚝만한 숭어를 낚아채어 끌어 올리는 손맛을 그 어떠한 말로 형용하리요?

할머님! 저희들 일행들과 같이 보낸 3박 4일은 너무나 고맙고 감명 깊었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챤이시기도 한 할머님 늘 건강하시고, 다복한 나날이 되십시요.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은봉 사장님 내외분, 송어회를 맛나게 장만해 주신 임대영 전이장님!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만나기로 기약하면서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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