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까지 세가족이 오랫만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여객선을 타고 선유도에 가는 바람에 짐이 한두가지가 아니라 핸드폰과 밧데리가 있는 종이가방을 배에 놔두고 내리고 말았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우선 핸드폰은 정지를 시켜놨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연락처를 다 기억할 수 없고 1년여동안 찍은 카메라 사진 등 백업을 하지 못한게 아쉽고 연락처는 어디에서 찾을 지 앞이 캄캄했습니다
여객선 터미널에 연락해 봐도 그런 물건이 없다고 하고... 찾을 길은 막막하고 잃어버린 핸드폰으로 수십번을 연락해 봐도 감감 무소식이고~~~~낙담~~ 슬픔~~ 후회 막급 등
민박집에 와서도 기분이 몹씨 나빴습니다. 휴가 기분도 안나고~~~
갑갑한 마음에 민박집 사장님께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하자 여객선 선장님께 직접 연락을 해 보더니 5분이나 지났을까? 반갑게 휴대폰이 있다고 걱정마시고 다음 배에 가져다 주신다는 겁니다...
감사!! 흑~~흑 감사!!!!
엘림 민박집은 시설은 그렇게 좋은것은 아니지만 젊은 총각이 전동카에 선유도 관광과 불편함이 없도록 살펴주고 번개탄도 서비스를 주면서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꼭 이런 집에서 휴가를 보내야겠죠...
엘림민박(063-466-0081) 총각 사장님 힘내세요,,, 그리고 감사해요
덕분에 휴가 잘 보내고 업무에 복귀합니다~~~~
곡성에서 온 선유도 여행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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